[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쇼타임’ EXID가 포켓볼 대결을 펼쳤다.

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는 아이돌이기에 앞서, 평범한 20대의 EXID가 즐기는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 EXID 멤버들이 선택한 장소는 다름 아닌 포켓볼장. 평소에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포켓볼장을 즐겨 찾는다는 EXID는 언니 라인인 솔지와 하니, 그리고 막내 라인인 정화와 혜린이 팀을 이뤄 2:2 대결을 펼친다.

EXID의 유닛 다소니로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준 솔지와 하니는 포켓볼 경기를 위해 오랜만에 뭉친 언니 라인이 의외의 복병을 만나며 유닛 결성과 동시에 해체의 위기를 맞을 뻔했다. 수준급의 실력을 보유한 리더 솔지와는 반대로, 헛손질을 연발하며 허당미를 제대로 보여준 하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니는 경기 내내 못 말리는 몸 개그를 펼치며 장내에 일대 혼란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맞서는 막내라인 쩝쩝이와 매벌이 듀오 정화와 혜린은 언니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며 공격에 가세해,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포켓볼 경기가 벌어졌다고.

그 어느 경기보다 흥미진진했던 EXID의 포켓볼 승부는 6일 오후 6시 ‘EXID의 쇼타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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