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가수 세븐이 거미와 다정한 어깨동무를 했다.

세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칠거미 오랜만이죠 반갑죠”등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세븐은 거미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븐과 거미는 살며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세븐과 거미는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 있다.

세븐은 지난 6월 13일 개막한 뮤지컬 ‘엘리자벳’ 에서 죽음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는 음원으로 발표한 ‘엘리자벳’ 수록곡 ‘그림자는 길어지고’를 통해 원작자인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환상적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노래 스타일과 표현력”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세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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