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과 ‘암살’의 흥행 쌍끌이가 계속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5’는 3일 45만 5,579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291만 8,258명으로 300만 돌파는 시간문제다.
‘암살’도 쉬지 않고 달리며 ‘미션 임파서블5’를 압박했다. ‘암살’은 같은 날 41만 9,527명을 동원하며 ‘미션 임파서블5’와의 관객 차를 좁혔다. 누적 관객수 699만 2,298명으로 역시 오늘 중으로 7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정상 탈환도 가능해 보인다.
3위부터 5위는 애니메이션이 차지했다. 같은 날 ‘미니언즈’는 14만 6,676명(누적 117만 853명), ‘인사이드 아웃’은 9만 2,653명(누적 415만 6,479명), ‘극장판 요괴워치:탄생의 비밀이다냥!’은 1만 7,172명(누적 48만 2,149명)으로 ‘암살’의 뒤를 이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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