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오는 9월10일 단독 콘서트 ‘박승화의 뮤직브런치’로 관객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준비한다.

5월, 중장년층 주부들이 가장 여유로운 시간인 평일 오전 11시 대중음악 콘서트로써 이례적인 시간대에 첫 선을 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박승화의 뮤직브런치’는 ‘CBS음악FM 박승화의 가요 속으로’ 라디오 DJ를 진행하며 주 청취자인 7080 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바람을 담아 기획되었다.박승화는 유리상자 활동 외에 솔로앨범, 공연, 라디오DJ부터 최근 고(故) 장덕의 유작 ‘현이와 덕이’ 리메이크 프로젝트까지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9월10일 오전11시 합정 폼텍웍스홀에서 펼쳐지는 ‘유리상자 박승화의 뮤직브런치’는 브런치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곁들여 박승화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어쿠스틱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팝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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