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각국이 한 사람에 대해 상이한 의견을 내 보였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이훈이 출연해 “늘 남이 정해놓은 답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본격 토론 전, ‘다시 쓰는 세계사’에서는 ‘각국 배신의 역사’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의 배신자로 브루투스를 꼽았다. 이에 새미는 “저는 배신자가 아니라고 생각”이라 밝혀 알베르토와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프셰므스와브는 “우리 나라에서는 브루투스를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다니엘은 “신기하다. 폴란드랑 독일이랑 옆 나라인데 독일에는 이렇게 생각 안한다. 독일사람은 유다 이후로 배신자 2등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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