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이찬오, 사랑스러운 프러포즈 공개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

[텐아시야=오세림 인턴기자] 김새롬이 프러포즈 인증샷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지금 한국이 아니야 고맙고 미안해 들”이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그린 두 장의 그림이 보인다. 왼쪽 종이에는 ‘프로포즈’라는 글자 밑에 다이아몬드 반지 그림이 그려져있고, 그 밑에는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말이 적혀있다. 오른쪽 종이에는 ‘예스!(YES!)’라는 말과 함께 반지를 들고있는 손가락 그림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프러포즈가 보는 이를 훈훈하게 한다.

24일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김새롬이 오는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한다”고 밝히며 “아직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짧은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김새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