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선진, "신혼 초, 남편 잠꼬대에 따귀 맞아"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백년손님’ 이선진이 신혼초 자다가 남편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선 이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진은 남편에게 자다가 따귀를 맞은 사연을 고백했다. 이선진은 “신혼때는 붙어서 자는데 제대로 따귀를 정통으로 맞았다. 스친 정도가 아니라 귓방망이를 제대로 맞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선진은 “그때 당시에는 남편이 잠꼬대가 심했다. 꿈에서 싸우는 꿈을 꾸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잠꼬대로 그렇게 때리는 것은 좀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자다가 제대로 따귀 맞을 확률은 로또맞을 확률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