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가제)에 합류한다.

23일 오후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송지은이 “‘연쇄쇼핑가족’에 합류, 다음 주 첫 촬영을 시작한다. 드라마 부분에서 주인공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JTBC는 23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송지은이 ‘연쇄쇼핑가족’에 출연한다”며 “송지은은 ‘연쇄쇼핑가족’의 드라마 파트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쇄쇼핑가족’의 8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며 “아직 정확한 방송날짜는 편성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연쇄쇼핑가족’은 매회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와 영상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토크쇼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토크쇼 MC로는 이영자, 박명수, 방송인 박지윤, 소녀시대 써니, 원모어찬스 박원이 출연해 성별, 연령대별, 생활패턴별로 소비, 쇼핑 습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소비의 고민에 빠진 현대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연쇄쇼핑가족’은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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