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비정상회담’ 카를로스가 브라질이 성욕이 강한편이라고 인정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손호준과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욕망의 화신인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미국대표 타일러는 “미국사람들의 선입견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브라질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성욕이 강한 나라라고 생각을 한다”며 브라질의 대중문화 등을 예로 들어 그런 브라질의 성욕에 대해 브라질대표 카를로스에게 물었다.
이에 카를로스는 “성욕이 강한편이다. 그건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인정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카를로스는 “성폭력으로 이어지면 진짜 나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하면 브라질에서 성폭행이 많지 않다”고 최근 UN의 조사 결과를 들어 주장했다. 카를로스는 “성욕이 강한 것을 나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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