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전현무 "10만 원짜리 첫 차, 데이트 도중 정지..곧 폐차"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문제적 남자’ 전현무가 첫 차때문에 여자친구한테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21회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뇌섹남들과 문제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글로벌 자동차기업 입사문제를 풀기 전 ‘생애 첫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에 전현무는 국내 대표 경차가 생애 첫 차라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대학생 때 여자친구를 사귀고 뚜벅이가 싫어 10만원을 주고 차를 샀다”며 “바퀴가 빠질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현무는 “고속도로 운전 중 장대비가 오는데 차가 서 버렸다”고 여자친구 앞에서 무척 창피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전현무는 “결국 그러고 나서 폐차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