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더쇼’ 밍스가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는 밍스가 ‘러브 쉐이크’의 무대를 선보였다. 밍스는 오렌지와 민트로 무대의상을 맞춰 입었다. 특히 통통 튀는 비트에 맞춰 생기 넘치는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러브 쉐이크’는 히트 작곡가 남기상이 만든 노래로 2012년 6월 달샤벳의 정규 1집 ‘뱅뱅(BANG BANG)’에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해 밍스의 색깔에 맞게 재탄생했다. ‘말괄량이’라는 뜻인 그룹명 밍스에 걸맞은 발랄함과 흥겨운 리듬이 더해진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가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 날 ‘더쇼’에는 소녀시대, 틴탑,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이기찬, 마마무, 채연, AOA, 테이크, 포텐, 애즈원, 세븐틴, NS윤지, 김필, 핫샷, 디홀릭, 송하예, 민슬기, 러브어스, 밍스 등이 출연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MTV ‘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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