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혜미와 성아가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애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전문 오락 채널 스카이엔터(skyENT)에서 방영된 본격 취향 저격 음악 버라이어티 ‘오늘 뭐 듣지?’ 4회에선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나인뮤지스 멤버들도 오해하고 질투하는 순간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이에 성아는 “여자들 8명을 모아놨으니 그런 경우가 없잖아 있지만, 다들 성격이 털털해서 그런 순간들이 짧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혜미는 “설령 갈등이 있어도 서로 얘기하고 바로 푸는 스타일이다”라며 “여태까지 멤버들하고 싸워본 적이 없다”고 밝혔고, 성아 역시 “그냥 대놓고 말하면 말했지, 서로 담아두진 않는다”고 밝혀 멤버들간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 뭐 듣지?’는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직장인들의 일상을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신개념 음악 큐레이션 프로그램으로 2040 남녀 시청자에게 공감을 사고 있다. 최근 신곡 ‘다쳐’로 컴백한 나인뮤지스 혜미와 성아가 진행을 맡았으며, 매주 월요일 스카이라이프 32번, 올레tv 46번 및 기타 디지털 케이블에서 시청 가능하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스카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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