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빅뱅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의 뮤직비디오가 도합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먼저 유튜브에서는 14일 오전 8시 기준, 지난 5월 공개된 ‘루저(LOSER)’와 ‘배배(BAE BAE)’ 뮤직비디오가 각각 4,401만 6,516뷰와 3,157만 9,806뷰를 기록 중이다. 6월 공개된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뮤직비디오는 각각 3,253만 4,059뷰, 1,694만 9,954뷰를 넘어섰다. 이어 지난 1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7월 신곡 ‘맨정신’ 뮤직비디오는 1,242만 5,020뷰를 기록하며 1,200만뷰를 돌파했다. 이처럼 빅뱅이 ‘메이드 시리즈’를 통해 공개한 다섯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억 3,700만뷰를 돌파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빅뱅은 중화권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중국 최대 포털 QQ의 음원사이트 QQ뮤직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합한 조회수를 살펴보면 ‘루저’와 ‘배배’ 뮤직비디오는 각각 1,822만 778뷰, 1,176만 8,893뷰를 기록하고 있고,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는 각각 1,966만 3,644뷰, 1,107만 2,890뷰를 넘어섰다. ‘맨정신’ 뮤직비디오는 906만 5544뷰를 기록, 도합 6,979만 1,749뷰로 7,00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중화권에서 빅뱅의 인기를 증명하듯 14일 오전 8시 기준 QQ뮤직 실시간 뮤비 순위에서도 ‘맨정신’ 뮤직비디오가 정상에 올라있다. ‘뱅뱅뱅’, ‘루저’, ‘위 라이크 투 파티’도 TOP10 안에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빅뱅 ‘메이드 시리즈’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와 중화권에서 도합 2억 729만 104뷰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조회수를 늘려가고 있다. 빅뱅의 특유의 개성과 멤버들의 매력을 담아낸 다섯 편의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함께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빅뱅은 최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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