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마녀사냥’ 포자왕 상을 신동엽이 수상했다.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은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4MC들은 ‘우리끼리 어워드’를 진행했다. 첫 번째 상은 머리 위에 포자같은 CG를 많이 터트린 ‘포자왕’이었다. 수상 후보인 신동엽의 영상을 보고 유세윤은 “엄청 터지네”라고 말했다.‘포자왕’의 수상 후보는 4MC 모두였다. 성시경은 “광고 등에서 많이 패러디했다. 우리가 원조다”라며 녹색 포자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허지웅은 “‘연애는 싫고 포자로 번식하고 싶다’고 말했었다”고 밝혀 포자의 신이 자신이 아닌가 생각했다. 성시경은 포자가 터지는 노래가 ‘헤어지던 날’에서 따왔다고 밝혔다.1회부터 100회까지 1000번을 터트렸다는 ‘포자왕’ 수상자는 신동엽이었다. 2등 성시경, 3등은 허지웅, 4등은 유세윤이 차지했다. 1등과 2등은 300번 차이가 나 웃음을 자아냈다.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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