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샤이니가 활동 마감 후에도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www.soribada.com)는 샤이니 ‘뷰(View)’가 7월 1주차(6월 29일~7월 5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샤이니는 지난 5월 18일 음원공개 이후 6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지난 1일 공개된 빅뱅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의 세 번째 음반인 ‘D’의 공개와 함께 수록곡 ‘이프 유(IF YOU)’와 ‘맨정신’ 모두 주간차트 각각 2위와 4위에 오르며 빅뱅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용감한 형제의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곡인 에일리의 ‘쟈니’는 소울풍 미디엄 템포 재즈팝이며 에일리의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6위에 랭크 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그 밖에 비투비 데뷔 4년만의 첫 정규 앨범 ‘컴플리트'(Complete)에 수록된 ‘괜찮아요’가 7위에 안착했다.슈퍼주니어 규현이 참여한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OST의 첫번째 테마 ‘우리가 사랑한 시간’과 화요비가 참여한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의 OST인 ‘너도 나처럼’도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순위에 진입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샤이니의 독주가 예상보다 거세다” 며 “향후 빅뱅의 추격과 함께 소녀시대, 걸스데이 등 걸그룹 들의 복귀로 인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되며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라고 밝혔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소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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