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서윤 기자]톰 크루즈가 딸 수리를 위해 자신의 종교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를 위해 사이언톨로지 종교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사이언톨로지는 톰 크루즈가 수리 크루즈와 전 부인 케이티 홈즈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톰 크루즈는 딸 수리를 보고 싶어 종교를 포기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이언톨로지는 1965년 미국에서 설립된 신종교로 출생 이전에 세포에 새겨진 ‘엔그램(engram)’이라는 고통의 기억이 인간의 불행의 원천이라는 믿음 속에 이를 없애기 위해서 복잡한 치료시스템을 제시하는 교리를 설파하고 있다.

톰 크루즈는 이 종교의 오랜 신자로 활동해왔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영화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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