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비스트 용준형이 프로그램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YTN 뉴스퀘어에서는 신규채널 큐브TV의 프로그램 ‘용준형의 굿 라이프’, ‘CLC의 뷰티풀 미션’, ‘비투비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 작곡가 김태주, 그룹 비투비, CLC가
참석했다.이날 용준형은 “여행을 하다보니 여행인지, 작곡을 하러 온건지 프로그램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용준형은 “더 좋은 여행지를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가까운 오키나와를 갔다. 하필 내가 첫 주자인데, 앞으로 큐브 TV가 잘돼서 더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준형의 굿 라이프’는 비스트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프로듀서인 용준형과 그의 절친인 작곡가 김태주가 결성한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가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떠난 오키나와에서의 여행기를 그린다.
큐브TV는 IHQ의 미디어부분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하여 새롭게 론칭한 채널로, IHQ미디어부분에서 채널 운영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콘텐츠 제작과 공급을 맡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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