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4인 체제로 컴백한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원더걸스가 오는 8월 3일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JYP 측은 원더걸스가 유빈, 예은, 선미, 혜림 4인조로 컴백한다고 밝히며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음을 알린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댄스 장르가 아닌 밴드 음악으로 컴백할 예정. 유빈이 드럼, 혜림이 기타, 선미는 베이스, 예은은 키보드를 각각 맡는다.원더걸스의 원년 멤버였던 선미는 지난 2010년 원더걸스를 탈퇴, 2013년 솔로로 데뷔했다. 또 선예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어 멤버 소희는 BH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배우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재정비를 마친 원더걸스는 8월 중 컴백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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