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과 맞설 지하세계의 실체 공개 '궁금증UP'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라스트’에서 윤계상과 살벌한 전쟁을 치르게 될 거대 지하세계의 베일이 벗겨졌다.

강형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남자들의 치열한 서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이에 100억을 둘러싼 욕망의 서열 피라미드가 공개됐다.

사진 속 관계도에는 절대 군림자 NO.1 곽흥삼(이범수)부터 전직복서 류종구(박원상), 작두, 독사(이철민), 악어(장원영), 배중사(김영웅), 뱀눈(조재윤) 등 7명의 캐릭터들이 서열을 이루고 있다. 이들의 거칠고도 생생한 약육강식의 세계는 극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배경이 된다.

특히, 잘나가는 펀드매니저였다가 하루아침에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장태호(윤계상)가 이들 세계에 발을 딛게 되면서 어떤 반향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스트’는 처절한 서열 싸움을 벌이는 전개를 펼치는 만큼 인생 재기를 위한 장태호의 악전고투가 치열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라스트’는 SBS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등을 연출한 조남국 PD와 드라마 MBC ‘로드 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만난 작품이다.

‘라스트’는 오는 7월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