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신인 5인조 걸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가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밍스는 23일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사진과 함께 “7월 2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쉐이크(Love Shak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공개된 사진에서 밍스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세트에서 커다란 쉐이크 뒤에 숨어 얼굴만 빼꼼히 내민 채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청량감 넘치는 공간과 멤버들의 발랄한 모습이 2일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밍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Love Shake’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흥겨운 노래로 밍스만의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걸그룹 축제 속에 신인그룹만의 발랄함으로 무장해 저절로 미소 지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우리 집에 왜 왔니’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재데뷔 한다는 마음으로 컴백 각오를 밝힌 밍스는 이번 주 재킷 사진을 차례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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