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재개 '인기가요', 빅뱅vs엑소 1위 대결...문자투표 돌입

SBS ‘인기가요’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그룹 빅뱅과 엑소가 ‘인기가요’ 1위를 두고 대결을 벌인다.

21일 오후 3 시40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빅뱅과 엑소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빅뱅의 ‘뱅뱅뱅’과 ‘WE LIKE 2 PARTY’, 엑소의 ‘LOVE ME RIGHT’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생방송 문자투표가 시작됐다.

‘인기가요’는 한 주 전인 지난 14일 메르스 사태로 생방송 대신 비공개 녹화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방송에서 1위가 공개되지 않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제작진은 “1위 결과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 생방송이 재개되면서 1위 발표 또한 정상화 돼,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2PM, 서인영, 디셈버, 엠블랙, 이지혜, 멜로디데이, 백아연, 마마무, 슬리피, 민재, 히스토리, CLC, N.Flying, 세븐틴, 스피드, 몬스타 엑스, 로미오, 오마이걸, 블레이디, 에이코어 블랙 등이 출연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인기가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