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비밀병기 그녀’ 걸그룹 10인이 성대모사를 선보였다.1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서는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 다혜, 헬로비너스 앨리스, 라붐 솔빈, 스피카 박시현, 베리굿 다예, 타히티 지수, 스텔라 민희, 피에스타 재이, 투아이즈 다은이 각자의 개인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먼저 다예는 화제의 하트춤을 선보이며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솔빈은 “어제 개발했는데”라는 말과 함께 가자미와 연어 성대모사를 공개했다. 이에 데프콘은 “시청자 여러분 제 옷에서 느껴지시죠. 이 예능은 병맛 예능이다”라고 말했다.
투아이즈 다은은 ‘타이타닉’ 여주인공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스피카의 박시현이 소개됐다. 데프콘이 “이름이 바뀌었다”고 말하자 박시현은 “과거를 청산하려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현은 과거 KBS2 ‘사랑과 전쟁’에 출연했다며 이혼녀 연기를 선보였고 장수원은 “저와 똑같은데요”라고 말해 굴욕을 선사했다.
‘비밀병기 그녀’는 걸그룹 버라이어티로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에블리원 ‘비밀병기 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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