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류승범이 프랑스 패션 에디터 버지니 뮤이스와 결별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18일 오전 류승범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라운드 인터뷰에서 교제 사실과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류승범 측 소속사는 “류승범의 교제 소식은 소속사도 몰랐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지만, 사실 그의 열애 사실은 영화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류승범 스스로가 이러한 사실을 쿨하게(?) 밝혔다는 점에 영화계는 살짝 놀라는 눈치다.
류승범은 3년 전 한국을 떠나 파리에서 생활하던 중 버지니 뮤이스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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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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