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청순걸그룹 에이핑크가 공식적으로 컴백을 알렸다.
17일 정오 에이핑크 공식 SNS에 “Apink 2015 JULY”라는 글과 함께 에이핑크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7월을 상징하는 숫자 7과 더운 여름 7월에 어울리는 발랄함과 시원함을 더한 의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에이핑크는 ‘노노노(NoNoNo)’, ‘미스터 츄(Mr.Chu)’, ‘러브(LUV)’등으로 올킬을 하며 대세를 증명하기도 했으며, ‘노노노’, ‘미스터츄’는 2013년, 2014년 연간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걸그룹에서 음원성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니5집 ‘러브’는 음원과 방송 모두 1위를 올킬하며, 12월을 전부 에이핑크의 날로 만들어 대세 걸그룹으로 위용을 뽐냈다.
에이핑크는 걸그룹에서 소녀시대 다음으로 강한 팬덤 1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확실한 음원 파워가 있는 에이핑크이기 때문에 이번 7월 앨범이 더욱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6,7월 걸그룹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의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7월에 컴백하기위해 모든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으며,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모습과 에이핑크의 듣기 편한 노래로 올 여름을 강타할 것이다”라고 하며 에이핑크의 컴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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