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가 첫 촬영을 시작했다.12일 드라마 관계자는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KBS2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 김원석)가 오늘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모처에서 이뤄진 첫 촬영에는 주연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참여했다. 진구, 김지원, 강신일 등 주요 배우들도 촬영을 앞두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다. 극중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았다.
‘태양의 후예’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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