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전현무, 황요한
[텐아시아=은 지영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훈남 셰프 황요한이 등장했다.1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KBS W ‘마카롱’에서는 캠핑에 관한 주제로 리빙, 션, 음식 등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푸드코너인 ‘현무식당’에서는 캠핑장에서 멋진 남편, 아빠로 거듭날 수 있는 이색 캠핑요리 수블라키를 선보인다.현무식당에서 무셰프로 활약하던 전현무는 그동안 선보였던 요리와는 차원이 다른 요리를 위해 서래마을에서 유명 맛집의 훈남셰프인 황요한 셰프를 일일 직원으로 고용했다.
황요한 셰프는 등장하자마자 전현무를 사장님이라 칭하며 재치있는 입담과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에 변정수와 정인영은 “현무씨 자리가 위험하다. 이제 제대로 된 요리를 맛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표현해 전현무의 눈총을 받았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황요한 셰프는 “요즘 캠핑장에서는 이웃 캠핑족과 무언의 신경전이 있는데 특히 요리를 할 때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옆 텐트 남편보다 멋있어 보일 수 있는 현란한 퍼포먼스다”라고 말하며 전현무와 함께 허세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전현무는 황 셰프의 재치 있는 입담과 제스추어를 보며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하며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선보이는 수블라키는 요거트로 만든 치자키라는 그리스 국민 소스를 곁들어 먹는 그리스식 꼬치구이로 여성들은 물론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레시피 역시 간단하면서도 비쥬얼도 좋아 캠핑요리로 제격인것..
수블라키를 시식한 변정수와 정인영의 폭발적인 반응에 전현무는 서운한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맛을 본 후 황요한 셰프의 지속적인 고용여부를 고민해 보겠다고해 웃음을 물론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캠핑에 대한 모든 것은 매주 월요일 정오, 오후 9시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마카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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