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 강소라, 서이안에게 분노 "밥값 내고 가라"

맨도롱 또?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맨도롱 또?’ 강소라가 서이안에게 화를 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5회에서는 목지원(서이안)이 회사사람들이 백건우(유연석)를 남자친구로 오해하자 선을 긋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은 건우에게 “우린 그냥 친구 사이 아니냐”고 말했다. 이는 건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이정주(강소라)는 격분했고 밖으로 나가는 지원을 쫓아 나갔다.

정주는 “내가 이 가게 주인이다. 건우와 아무 사이가 아니라면 밥값을 내고 가라”며 크게 소리쳤다. 이에 지원은 무시하고 가려 했지만, 정주가 지원의 차 앞을 막아섰다.

정주는 “지난번엔 커피를 쏟고 그냥 가더니 이번에도 그냥 가려고 하냐”며 지원을 노려봤다.

이에 건우가 정주를 말렸고, 건우는 “지원이 결혼해도 더 못되게 굴어도 자신은 지원을 좋아할 거다”라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맨도롱 또?’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