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재발견' 문희준,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현진영과의 콜라보 무대에서 벨트 풀렸다"

문희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문희준이 방송 사고가 날 뻔했던 아찔한 순간을 처음으로 깜짝 고백했다.

28일 방송되는 ‘불후의 재발견’ 4회 ‘불후의 스페셜 편’에는 ‘불후의 명곡’ 토크 대기실 MC 문희준이 출연했다.

문희준은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불후의 명곡 – 90년대 전설과의 듀엣 특집’에서 현진영, 은지원과 함께한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무대 중 벨트가 풀렸던 사연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갑자기 벨트가 풀어지는 바람에 바지가 내려갔다. 옷을 붙잡고 퍼포먼스를 하느라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아쉬운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문희준은 “하지만 그래도 우승을 해 속상한 마음이 풀렸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문희준과 현진영의 콜라보 무대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5분, KBS2 ‘불후의 재발견’ 4회 ‘불후의 스페셜 편’에서 공개된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