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임수향이 ‘압구정백야’ 캐스팅 제의가 왔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 비타민’ 특집으로 꾸며져 강수지, 김수향, 김새롬, AOA 초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MC들은 “드라마 ‘신기생뎐’ 당시 2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이 됐다고 하더라. 이번 ‘압구정 백야’도 섭외가 왔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임수향은 “하려고 했는데 중국 스케줄이 겹쳐서 결과적으로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MC 김구라가 “그분 작품 여주인공 두 번 하기는 쉽지 않죠?”라고 묻자 임수향은 망설임없이 “그렇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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