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밀 챔피언십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5월 1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킹스밀 챔피언십‘가 올랐다.

# 한국선수 대활약 킹스밀 챔피언십, 일몰로 중단폭우로 중단됐다 재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이 또다시 일몰로 경기가 중단됐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는 천둥 번개 때문에 경기가 중단된 뒤 폭우가 쏟아졌다가 날씨가 좋아지면서 다시 시작됐다.

중단된지 약 두 시간 만에 재개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는 여자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였던 이민지(19, 호주)가 최종 라운드에서 압도적 선두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이후 일몰로 인해 유소연, 김효주, 이민지, 앨리슨 리를 비롯한 10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 했다. 최종 라운드 잔여 경기는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에 시작될 예정이다.

킹스밀 챔피언십은 미국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는 경기이며 지난해 우승자는 리젯 살라스이다.

TEN COMMENTS, 모든 선수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LPGA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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