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가수 에디킴이 오는 29일과 30일 데뷔 후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렛츠 싱싱싱(Let’s sing sing sing)’을 개최한다.

에디킴은 오는 29일 오후 8시, 30일 오후 3시와 7시 등 총 3회에 걸쳐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렛츠 싱싱싱’을 연다. 이 공연의 티켓은 18일 오후 8시부터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에디킴은 ‘렛츠 싱싱싱’에서 ‘너 사용법’, ‘마이 러브(My Love)’로 활동하며 쌓은 로맨티스트의 모습 외에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미로운 러브송과 함께 유쾌하고 뜨거운 에너지를 가진 에디킴의 일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링(Darling)’, ‘밀당의 고수’, ‘너 사용법’, ‘투 이어스 어파트(2 Years Apart)’, ‘어폴로자이즈(Aplogize)’, ‘싱싱싱’, ‘마이 러브(My Love)’ 등 기존에 발표돼 큰 사랑을 받았던 에디킴의 자작곡도 무대에 올려질 전망이다.

지난해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으로 데뷔한 에디킴은 꾸준히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오고 있다. 지난 2014년 자신의 첫 공연인 ‘투 이어스 어파트(2 Years Apart)’를 열었고, 같은 해 ‘헬로 썸머(Hello, Summer)’로 쉬지 않고 음악 활동을 펼치는 등 열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에디킴은 데뷔 2년 만에 벌써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를 준비하는 등 가요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를 굳혔다. 특히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자작곡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음악 팬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에디킴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4’에 출연, TOP6에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자작곡으로만 채워진 앨범 ‘너 사용법’, ‘싱싱싱’을 발표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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