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연우진과 조여정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입맞춤을 나눴다.

10일 방송된 SBS’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소정우(연우진)와 고척희(조여정)의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이 날 방송에서 소정우는 출산으로 인해 자궁을 드러낸 후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게 이혼소송을 받은 의뢰인의 억울함을 풀기위해 밤을 지새웠다.

그는 의뢰인의 남편이 병원측과 합의한 사실을 알아채고 척희의 도움으로 합의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소송을 무사히 끝마친 정우는 텅 빈 법정에서 척희를 증인석에 앉혀 “증인은 양심에 따라 숨기거나 보태지 아니하고 사실 그대로를 말하며, 만일 거짓일 경우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까”라며 선서의 취지를 물었다.

이어 “당신은 미워하던 사람을 좋아할 수 있습니까?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척희는 “네”라고 대답했고, 이에 정우는 “그 사람이 소정우입니까? 다시 한 번 묻는다. 나냐”며 물었다. 망설이던 고척희는 마음을 잡은 듯 여러 차례 “네”라고 대답했다.

척희의 진심을 확인한 정우는 진한 입맞춤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이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척희는 말 없이 정우에게 다시 입을 맞추며 대답을 대신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시켰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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