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팬클럽이 준비한 란초버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장현승 팬클럽이 비스트 장현승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랩핑버스로 통큰 지원에 나섰다.장현승 팬클럽 연합은 장현승의 첫 솔로 앨범이 공개된 8일부터 장현승의 사진과 타이틀곡 제목으로 랩핑된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랩핑버스는 장현승의 별명을 따라 일명 ‘란초버스’로 이름 붙여졌다.란초버스는 8일부터 22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현승 라인과 솔로 라인으로 나뉘어 운행된다. 현승 라인은 상암-홍대-이대-광화문-종로-명동, 솔로 라인은 화양사거리-건대-청담-강남방면을 지나간다. 팬클럽 연합은 란초버스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장현승 첫 솔로를 위한 팬들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장현승의 첫 솔로 미니앨범 ‘마이’의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는 솔직한 가사와 현란한 트랩 비트를 더한 펑키한 사운드가 강렬한 임팩트를 더하는 힙합 댄스넘버다. 장현승의 개성있고 날카로운 보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프로듀싱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를 맡고 실력파 대세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에 나섰다.
‘니가 처음이야’는 공개 직후 멜론 6위, 올레뮤직 4위, 지니 5위, 엠넷 8위 등 주요 음원차트 대다수에서 톱10에 오르며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해 장현승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 포문을 열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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