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리틀텔레비전’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마이리틀텔레비전’ 첫 우승자가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에서는 백종원이 김구라, AOA 초아, 강균성, 예정화와의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백종원은 그간 자신의 강점을 내세운 ‘쿡방’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요리 실력도 눈길을 모았지만 시청자들의 채팅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이 우승에 한몫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백종원은 강균성의 공격을 받아 소등된 암흑 상태로 위기를 맞았지만, 시청자들과 계속 소통을 나눴다. 그는 “안 보여도 괜찮아요. 잘 들으세요. 말로 해줄게요”라며 당황한 기색 없이 레시피를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머슬 글래머’ 예정화와 ‘예능 대세’ 강균성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인터넷 방송의 강점을 잘 활용한 백종원에 당해내지 못했다. 결국 두 사람은 후반전 10분을 남기고 각각 4, 5위를 기록하면서 ‘채널 폐쇄’를 당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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