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동현

[텐아시아=정시우 기자]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MC 김구라가 자신의 과거 및 가정사에 대해 솔직 고백해 눈길을 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가족 간에 생기는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리얼 버라이어티.2회 녹화현장에선, 입만 열면 ‘욕’을 하는 사춘기 자녀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가족이 출연했는데, 김구라는 욕과 관련한 일화를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10대 출연자들에게 진실성 있는 조언을 전했다는 후문.

그는 “동현이에게, 유재석은 나이가 7-80되면 존경을 받지만 아빠는 과거에 욕을 많이 했기 때문에 존경 받길 포기했다고 말하곤 한다”며 “다행히 우리 동현이는 욕을 안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10대 자녀와 부모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있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5월 2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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