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윤종신 4월호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 4월 호 ‘더 칼라(The Color)’를 선보인다.

2015년에는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곡으로 표현하자라는 컨셉으로 지난 3개월 동안 다양한 음원을 발표했지만 4월에는 영화가 아닌 20세기 추상표현주의의 거장으로 불리는 마크 로스코의 전시회를 감상 후 그 감동을 표현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특히 구체적인 표현을 배제하고 색상의 배치만으로 인간의 감정을 움직이는 로스코의 작품처럼 이번 호의 키워드는 컬러와 심플로 정해 코드나 멜로디 라인을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어 냈다.

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인기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랩을 선보여 곡의 풍미를 살렸다.

월간 윤종신 음반을 유통하는 소리바다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음원을 발매하는 뮤지션 윤종신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라며 “월간 윤종신 4월호는 윤종신의 이때까지 느끼던 것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한 비트와 리듬감 있는 펑크 음악인 월간 윤종신 4월호 ‘더 칼라’ 음원은 금일 자정에 각 음원 서비스를 통해 공개됐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소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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