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을 밝히는 장동민과 함께 자리한 유상무, 유세윤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 옹달샘 3인방이 최근 논란과 관련해 “어떤 방식으로든 사죄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세 사람은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막말 논란’으로 비쳐진 최근 사태에 대해 솔직한 심경과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
유상무는 “용서해주는 그날까지 속죄를 하겠다”라면서 “(상처받으신 분들께) 어떤 방식으로든 사죄를 하겠다. 사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속 사과를 드리고 싶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이날 옹달샘은 “정말 죄송합니다. 어떤 말씀도 부족한 것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청취자와 가깝게 소통하고 더 많은 분들께 웃음 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웃음만 생각하다보니 세 졌고 자극적인 소재와 격한 말을 찾게 됐습니다. 상처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하고 재미있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경솔한 태도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언행을 통해 본의아니게 상처받은 당사자와 가족에게 사죄드립니다. 더 이상 이런 실수 하지 않도록 평생 조심하겠다. 실망 드린 부분 되돌릴 수없겠지만 잊지 않고 신중다해서 사랑과 관심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반성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죄 말씀드립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언행을 통해 본의아니게 상처받은 당사자와 가족에게 사죄드립니다. 더 이상 이런 실수 하지 않도록 평생 조심하겠다. 실망 드린 부분 되돌릴 수없겠지만 잊지 않고 신중다해서 사랑과 관심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반성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죄 말씀드립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무한도전’ 외에 출연 중이던 방송 활동을 계속하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왔으나, 최근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생존자가 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실이 27일 알려지면서 다시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두시’ DJ자리에서도 물러났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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