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박유천, 신세경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에 참여했다.

스윗소로우는 최근 종영된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 매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새로운 편곡과 가창력, 천상의 하모니로 청중평가단은 물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 재조명 받았다.스윗소로우는 ‘나가수3’ 이후 첫 행보로 ‘냄새를 보는 소녀’ OST를 선택했다. 특히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OST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쩐의 전쟁’,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연애의 발견’ 등 인기 드라마의 OST 참여하며 명실공히 ‘OST 제왕’에 등극한 스윗소로우가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윗소로우의 ‘전부이니까’는 오는 29일 정오에 발매되며 멜론, 엠넷,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밀크(MILK), 비트(BEAT)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로워지는 스토리에 박유천과 신세경의 달콤한 로맨스가 더해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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