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유니크가 첫 번째 미니앨범 ‘이오이오(EOEO)’로 돌아온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는 K-POP 그룹들의 경쟁 속에서 자신들만의 특별함으로 단번에 한국을 넘어 중국 시장을 먼저 사로잡아버린 유니크는 아시아를 넘나드는 행보를 이어왔다. 유니크는 데뷔 싱글 단 한 장을 발매 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륙에서 먼저 인정받기 시작해 ‘2015년 제일 기대되는 그룹’과 ‘올해 제일 잠재력 있는 아시아그룹’등에 선정됐다.첫 번째 미니앨범 ‘이오이오’에는 엑소 ‘으르렁’의 신혁과 줌바스 뮤직 팩토리가 유니크의 열정과 파워를 담아 냈다. 덥스텝을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리슨 투 미(Listen To Me)’와 함께 할리우드 출신의 작곡가 Fingazz(핑거즈)와 프로듀서 francis, K-POP 아이돌의 원조 그룹 ‘아이돌’의 Glen Choi(djnure)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러브 어게인(LUV AGAIN)’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유니크의 색을 한 앨범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유니크에서 첫 싱글 활동 이후 2명의 한국멤버와 3명의 중국멤버라는 구분은 이미 무의미 해졌다. 각자의 색을 가진 5명의 멤버 성주, 문한, 이쉔, 이보, 승연은 유니크라는 이름아래 빛나고 있다. 그것은 그들이 앞으로도 보여줄 다양함에 대한 또 다른 기대감을 예고한다.

유니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이오이오’를 24일 정오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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