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남궁민에 피습 당했다..절체절명의 순간

‘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박유천이 피습당했다.

22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7화에서는 최무각(박유천)이 권재희(남궁민)을 쫓다 피습당해 쓰러지는 장면이 담겼다.

최무각은 천백경(송종호)의 죽음 이후, 천백경의 짐이 보관된 컨테이너를 조사하러 갔다. 그보다 앞서 권재희가 천백경의 컨테이너를 찾아 천백경이 “황금 물고기는 외로운 남자를 만나야 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원인을 추척했다.

권재희가 컨테이너를 나오는 순간, 최무각이 컨테이너를 찾았다. 권재희는 옆 컨테이너 주인인 척 위장하고, 최무각을 지나쳤다.

최무각은 컨테이너에 사람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알아채고, 자신을 지나친 의문의 남자를 깨닫고 그를 쫓았다.

최무각이 컨테이너를 사이를 두리번 거리는 순간, 권재희는 최무각을 치고 지나갔다. 권재희가 지나간 자리, 최무각의 배에는 피가 뿜어져나왔다. 최무각은 차가운 바닥에 쓰러져 피를 흘렸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