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후아유-학교2015)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배우 김소현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홈스쿨링으로 학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22일 오후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김소현이 올린 글은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많이 고민했는데요 그동안 연기활동과 학교생활을 병행하면서 많은 결석으로 학교와 친구들의 학업분위기에 방해가 되는거같아 죄송하고 미안했어요 그래서 제 진도에 맞춰 계획을 짜서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고있어요 연기,공부 둘다 열심히 할게요”라는 내용이다.
김소현은 1999년생으로 원래대로라면 고등학교 1학년에 진학했을 나이다. 김소현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발표회에서도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시선을 끈 바 있다.
김소현은 오는 27일 ‘블러드’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후아유-학교2015’에서 남주혁, 육성재와 함께 열연을 펼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