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레이디제인, 장도연, 유상무, 홍진호, 로빈(왼쪽위부터 시계방향)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가상 연애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20일 JTBC에 따르면 오는 5월 방송을 목표로 가상 스타 커플들의 해외 여행을 다루는 새 파일럿 예능 ‘5일간의 썸머'(가제, 김세준PD)를 준비중이다. 가수 김예림, 레이디 제인, 방송인 로빈, 홍진호, 개그맨 유상무, 장도연이 출연한다.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로빈과 김예림 커플이 프랑스,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 커플이 체코 , 장도연과 유상무 커플이 중국을 찾아 해외 데이트를 즐긴다”며 “현재 녹화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께 방송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는 앞서 열애설에 휘말릴 정도로 친분이 있는 만큼, 이번에 체코 프라하에서 어떤 분위기를 형성할지 주목된다. 여기에 프랑스 꽃미남 로빈과 김예림의 로맨틱한 만남,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주고 있는 장도연과 유상무의 반전도 기대를 높인다.

‘5일간의 썸머’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 정규 편성을 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JTBC, 코코엔터테인먼트, CS엔터테인먼트,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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