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가수 태진아가 어버이날을 맞아 정통 디너쇼의 진수를 선보인다.

태진아는 오는 5월 7, 8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The-K Hotel)에서 ‘어버이날 효도 디너쇼’를 개최한다.이번 디너쇼에선 MBC ‘나는 가수다’로 존재감을 드러낸 실력파 가수 적우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가창력과 쇼맨십으로 유명한 태진아와 적우가 보여줄 환상적인 무대에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태진아는 적우와 같이 듀엣으로 추억의 히트곡 ‘여고시절’을 열창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적우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영광 편에 출연해 ‘여고시절’을 통해 댄스 가수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태진아는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노란 손수건’, ‘동반자’, ‘사모곡’, ‘바보’,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애인’,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타령’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민 가수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가수 강남과 함께 ‘전통시장’을 발표, 재래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서 각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적우는 ‘Set Me Free’, ‘하루만’, ‘개여울’ 등의 곡으로 유명하며 지난해 12월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신곡 ‘하이힐’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녀쇼’는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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