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1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손호준, 타키온이 올랐다.

#배우 손호준, 과거 타키온 출신 ‘수준급 노래실력’배우 손호준이 노래방에서 열창하며 과거 가수 출신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있다.

19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대세남 서바이벌로 강균성, 유병재, 장수원, 손호준, 홍종현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안양노래방을 배경으로 노래대결을 펼치기 전 몸풀기로 노래를 불렀다.손호준은 ‘응급실’을 열창했고, 수준급 실력에 런닝맨 멤버들은 “호준이가 가수 출신이지 않냐”며 손호준이 과거 활동했던 그룹 타키온을 언급했다.

손호준은 쑥스러워하며 노래를 이어갔고, 멤버들은 이별노래를 끝마친 손호준에 “누구 생각하면서 노래 불렀냐. 옛 여자친구냐”며 집요하게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TEN COMMNET, 손호준 씨는 도대체 못하는게 뭔가요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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