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천희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이천희가 가구 공예에 대한 주변인의 반응을 전했다.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이천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이천희에게 “가구 공예사로 변신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천희는 “취미로 시작을 했다. 처음에는 취미였는데 만든 것들이 팔려나가니 사업처럼 되더라”면서 “주변에서는 시기질투를 한다. ‘뭘 해도 되는 구나’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 전혜진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별에 별 것들을 다 한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떤 뒤 “처음에는 굉장히 말렸다. 그런데 나중에는 장사가 되니까 열심히 해보라면서 열심히 응원해준다. 가끔 디자인도 해준다”고 아내의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천희는 첫 에세이 ‘가구 만드는 남자’를 출간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