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여동생 그룹 오마이걸, 20일 데뷔 확정 ‘본격 활동 가동’

오마이걸 지호 미미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B1A4 여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MYGIRL)이 오는 20일 데뷔 음원을 발표한다.

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당초 4월 데뷔를 예고했던 오마이걸은 오는 20일로 데뷔 날짜를 확정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걸의 데뷔 음원 발표 날짜가 확정됐다. 지금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것보다 훨씬 더 사랑스러운 오마이걸의 모습을 곧 보여드릴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티저 영상이 공개된지 하루도 채 안되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인스타그램에 1만 3,000명의 팔로워를 끌어 모으는 등 예사롭지 않은 반응을 보이며 주목을 받은 신예 걸그룹이다.

오마이걸은 현재 데뷔 준비 중이며 20일 음원 공개와 함께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 출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