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마룬5가 9월 내한 공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31일 마룬5는 공식 트위터에 “한국. 우리가 돌아간다(South Korea. We’re coming back)”는 짧은 인사와 함께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또 공식 페이스북에는 “나중에 또 보자”고 한국어로 글을 남겨 남다른 한국 사랑을 인증하기도 했다.마룬5의 내한 공연은 지난해 9월에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마룬5는 지난 2008년 첫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성원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내한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단독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룬5의 내한공연은 오는 9월 6, 7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오는 7일 정오 12시부터 9일 정오 12시까지 진행되는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9일 오후 4시부터는 인터파크와 YES24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마룬5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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