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최지우 이서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꽃할배’ 두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가 첫 만남을 가졌다.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하 꽃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로 떠나는 여정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짐꾼 최지우와 H4, 이서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나PD는 “두바이 소장 최미향씨가 오신다”고 말하며 최지우가 등장할 때까지 그녀의 정체를 숨겼다.

이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온 최지우의 등장에 이서진은 매우 만족한 듯한 웃음을 지으며 두 사람 사이의 독특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서진은 첫 숙소 예약에 78만원이 들었다는 이야기에는 잠시 미소를 지웠으나, 계산을 해본 후 적절했다는 생각이 들자 다시 미소를 보였다.

이날 첫 등장한 최지우는 할배들을 열심히 챙기고, 비행 내내 책을 읽는 등 생동감 넘치면서도 든든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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