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유세윤 “신동엽, 회식 자리서 의지박약 자책하더라”

‘마녀사냥’ 신동엽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유세윤이 신동엽의 인간미를 언급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유세윤은 “신동엽이 술자리에서 의지박약을 탓하며 한탄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신동엽이 평소 ‘큰 스님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모나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다. 그런데 매사 긍정적인 신동엽이 자책하는 모습을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회식 자리였는데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신동엽이 식욕을 참지 못하는 본인에게 ‘난 진짜 의지박약이다’라고 스스로를 크게 꾸짖더라”면서 “자신을 질책하는 신동엽의 인간적인 면을 처음 보게 돼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시경은 “신동엽의 의지가 약한 건 이미 잘 알고 있었다”면서 또 다른 회식자리에서의 일화를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은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JTBC ‘마녀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