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오는 4월 2일 전격 컴백한다.

마마무는 26일 자정 공식 트위터에 ‘마마무 영상도 기습! 티저 이미지도 기습! 발매 일정 공개도 기습! 꺄악~ 기습 파티다! 마마무 4월 2일 드디어 컴백! 화사한 봄날 우리 다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마마무 멤버들은 노랑, 주황, 초록 등 컬러풀한 복고풍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완벽한 복고 스타일을 소화한 마마무는 각자 개성 넘치고 도도한 표정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하며 물 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마마무의 컴백 소식은 그 간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비롯해 ‘피아노맨’ 등 노래마다 당당하고 독립적인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마마무만의 음악적 강점을 살려낸 터라 이번 신곡에서는 어떤 내용이 어떻게 표현될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마마무의 컴백으로 미쓰에이, EXID, 달샤벳 등 각양각색의 걸그룹 대란이 예고되며 마마무가 어떤 결과를 거둘지 주목된다.소속사 측은 “마마무가 5개월 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며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실력파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낼 것이다. 또한 스페셜 앨범인 만큼 숨겨둔 비장의 카드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마무는 이번 스페셜 앨범 ‘아?(AHH OOP)’서 ‘4+1′ 컴백을 예고, 누가 새롭게 합류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레인보우브릿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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